제주자치경찰단은 설 명절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명절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 교통량이 급증하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혼잡과 사고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연휴 기간 공항·항만,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평화로·번영로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추모객 이동이 집중되는 명절 당일에는 제주시 양지공원 일대에 교통경찰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한다. 명절 제례 후 음복 등으로 인한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당가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로전광표지판(VMS) 66개소를 활용해 교통정체 구간과 돌발 사고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필요 시 우회도로 안내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