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도민 1그루 나무심기 초록 릴레이’ 본격 추진…6,000그루 무료 보급

제주도가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전략의 일환으로 ‘1도민 1그루 나무심기 초록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 가동한다.

도는 제81회 식목일을 전후해 전 도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기관·단체와 생애주기별 대상 도민에게 총 6,000여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일 제주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와 ‘1국민 1그루 나무심기 릴레이’ 캠페인의 참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실천 프로그램이다.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돌·성년·환갑 등 특별한 해를 맞은 도민들에게 ‘내 나무 갖기’ 기회를 제공해 나무심기를 기념 문화로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공급 수종은 산딸나무, 단풍나무, 목련, 황칠나무를 비롯해 매실나무, 돌배나무, 대추나무, 단감나무, 라일락 등 총 9종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기관·단체와 생애주기별 대상자 전용 QR코드 및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관·단체는 최대 100그루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도내 기관이나 단체, 마을 등이 소유한 토지 또는 주변 자투리땅에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할 경우 수종과 수량, 식재 장소, 일정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생애주기별 나무 나눔은 돌, 성년, 환갑을 맞은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그루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산림녹지과(☎064-710-6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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