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이 해빙기에 들어섬에 따라 약 6주간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온 상승으로 눈과 얼음이 빠르게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낙석·붕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한라산 탐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다.
특별 점검은 탐방객이 집중되는 주요 탐방로와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백록담 일원과 급경사지 등 안전 취약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낙석 위험 안내시설 점검 및 보완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낙석·위험구간 출입 △무단 쓰레기 투기 등 자연공원법 위반 행위가 중점 단속 대상으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요 탐방로 입구와 대피소에서는 안전수칙 안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해 탐방 질서 확립도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