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교육감 당선인, 새 제주교육 비전 확정…“모두가 주인공,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

고의숙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 ‘모두가 주인공, 제주교육준비위원회’가 새로운 제주교육의 방향과 미래 가치를 담은 교육비전과 교육시책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제주교육준비위원회(위원장 강봉수)는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새로운 교육비전으로 ‘모두가 주인공,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비전은 고의숙 당선인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도민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준비위원회는 새로운 제주교육의 비전을 도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표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교육비전을 주제로 한 공모에는 총 115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온라인 설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준비위원회는 비전 수립 전담팀(TF)의 키워드 분석과 제안 심의, 인수위원회 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교육비전과 교육시책을 확정했다.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교육시책도 함께 발표됐다.

5대 교육시책은 △삶의 힘을 기르는 책임교육 △모두를 품는 포용교육 △평화와 생태의 민주시민교육 △미래를 여는 제주다움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청렴행정으로 구성됐다.

고의숙 당선인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제주교육의 사랑을 담아 적극적으로 제안을 전해준 도민과 교육공동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확정된 비전처럼 제주의 모든 아이들이 교육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서고, 청렴과 투명함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제주교육을 열어갈 수 있도록 기틀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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