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못 받는 혜택 없앤다…제주도 맞춤형 공공서비스 ‘혜택알리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안내하는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해 도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간다.

그동안 공공서비스는 종류가 많고 지원 기준도 다양해 도민들이 자신에게 해당하는 혜택을 일일이 찾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혜택알리미’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의 상황과 생애주기, 여건 변화를 분석해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자동으로 선별하고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출생이나 전입 등 생애주기 변화가 발생하면 주민등록과 가족관계 등 행정정보를 연계·분석해 거주지와 가족 구성, 자녀 수 등에 적합한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예를 들어 신생아 출생신고 후 출생축하금 지원 대상에 해당하면 관련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혜택알리미’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6,00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안내하고 있으며, 출산·육아, 청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주거, 일자리, 건강·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혜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서비스 이용자는 230만 명, 맞춤형 안내 건수는 4,800만 건에 달한다.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도 1,000여 종에 이른다.

제주도가 등록해 안내하고 있는 서비스는 청년이어드림 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해피아이 육아지원금 지원 등 12개 분야 144개 사업이다.

도민들은 공공통합포털 정부24를 비롯해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웰로(Wello) 등 공공·민간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민비서 서비스와 가입한 앱을 통해 개인 맞춤형 혜택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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