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7월 재개…30병상 운영

서귀포의료원이 간호인력 부족으로 중단했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7월부터 재개한다.

서귀포의료원은 7월부터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입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서귀포의료원은 간호인력 부족으로 지난 2023년 해당 서비스를 중단했으나, 이후 간호인력 확보와 병동 운영체계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운영 기반을 마련하면서 서비스를 재개하게 됐다.

이번에 운영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신관 3층에 30병상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간호사뿐 아니라 요양보호사를 추가 배치해 보다 촘촘한 돌봄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본관이 아닌 신관에서 운영해 환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입원환경을 제공하고 신관 활용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원은 간병이 필요한 입원환자에게 전문적인 간호와 지속적인 관찰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치료환경을 조성하고, 보호자의 상주나 개인 간병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시간적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귀포의료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입원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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