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폭염특보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무더위쉼터·기후보험 총력 대응

제주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는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지난 6~7일과 9~10일 냉방기 작동 상태 등을 살폈고, 일부 확인된 냉방기 불량은 모두 조치를 끝냈다. 무더위쉼터 632곳은 두 차례 전수점검을 마쳤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건설현장 일용근로자 기후보험은 오후 근무가 시작되는 오후 1시 이전에 폭염경보가 내려 작업이 중단되면, 일하지 못한 시간만큼의 소득을 보전해 주는 지수형 보험이다.

또한, 야외 작업자와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은 생활지원사와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업해 안부와 방문 확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야외작업자들의 안전을 관리해 폭염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의도이다.

이와 더불어, 농업·수산업·축산업 등 1차산업 분야는 현장 교육과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해 피해를 예방하고 방송과 언론, 안전안내문자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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