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창업자의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촬영과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오는 29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목적 스튜디오는 스타트업타운(신중로 46)에 위치하며, 운영에 앞서 안전한 장비 사용을 위한 사전 교육 참가자도 모집한다.
그동안 서귀포시 창업가들은 제품 사진과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제주시까지 왕복 2시간을 오가야 했고, 개별 스튜디오 대관 비용 부담까지 겹쳐 초기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서귀포시가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촬영 공간과 제작실로 구성된 다목적 스튜디오를 마련한 것이다.
촬영 공간에는 ▴화이트 호리존 ▴키친 스튜디오 ▴준비실과 함께 ▴반사판▴녹음기▴샷건마이크▴무선마이크▴촬영용 조명 등이 구비되어 있다. 이용자는 카메라. 저장장치, 개인 촬영 소품을 필수 지참해야 한다.
제작실(메이커스페이스)에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프린터 ▴레이저각인기 ▴UV프린터 ▴플로터프린터가 구비된다. 다만 3D프린터용 유색 필라멘트 등 일부 소모품은 이용자가 준비해야 한다.
시설 이용은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촬영 시나리오 ▴장비 교육 수료 증빙▴대관 목적 등을 검토해 최종 승인된다. 사전 교육 이수자는 이수증 확인 후 즉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미이수자는 이용 전 현장에서 필수 교육 영상을 시청해야 한다.
기본적인 기기 사용법을 소개하는 사전 교육은 오는 28일, 8월 11일, 8월 25일 3일간 오전·오후로 나뉘어 총 6회로 운영되며, 창업가와 창업을 준비 중인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촬영 공간(오전)과 제작실(오후) 교육은 각각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회차별로 동이해 주제별로 한 번만 이수하면 된다.
사전교육 참가 신청은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회차별 정원 마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