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제주올레 걷는다면 사전 신고하세요…1시간마다 안전 확인 전화

제주올레길을 혼자 걷는 탐방객은 출발 전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에 탐방 계획을 신고하면 1시간 간격으로 안전 확인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실종사건 등을 계기로 제주올레길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탐방할 수 있도록 제주올레 콜센터 이용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올레 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올레길 탐방에 필요한 종합정보와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나홀로 여행객의 사전 신고 접수와 1시간 간격 안전 확인 전화를 비롯해 올레 탐방 코스 추천, 시·종점 교통정보 안내, 코스 통제나 변경 시 우회코스 안내 등이다.

이와 함께 숙박과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제주올레 관련 행사와 캠페인 신청도 안내한다.

특히 혼자 올레길을 걷는 탐방객은 출발 전 콜센터에 탐방 일정과 계획을 알리면 탐방 중 1시간마다 안전 확인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근로자의 날은 휴무다.

상담시간 외에는 부재중 음성안내를 통해 야간 탐방 자제 등 올레길 이용 안전수칙을 안내해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주올레 콜센터는 현재 ㈜제이엠씨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장과 전문 상담인력 등 5명의 전담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상담시간 외에도 야간 탐방 자제 등 안전수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부재중 음성안내 서비스를 강화하고, 혼자 올레길을 찾는 나홀로 탐방객을 중심으로 콜센터 이용 안내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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