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는 환경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수운근린공원과 제주벤처마루,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일원에서 ‘제6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을 연다. ‘모두를 위한 지구,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민과 청소년에게 환경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30일에는 제주벤처마루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경희대학교 교수가 ‘물리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환경’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강연 이후에는 도민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31일에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기후경제학자 홍종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제주청소년기후행동위원회가 참여하는 주제 대담과 공동선언문 낭독이 진행된다.
수운근린공원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32개 체험부스로 구성된 ‘제주환경교육 배움터’가 운영된다. 기후행동과 탄소중립, 자원순환, 제주생태, 생물다양성, 환경보건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내 22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의 주요 활동과 성과도 소개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환경교육포털 ‘초록몬딱’(www.jeec.or.kr)에서 확인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064-722-9431~2)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의 환경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세대의 기후행동 참여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