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임직원의 짭짤한(?) 부업 ‘외부강의’…강의료 1120만원챙겨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JDC의 임직원 23명이 올 상반기 모두 56차례에 걸쳐 외부강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최근 올해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상반기 시행한 외부강의에 대한 자체감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자체감사를 통해 JDC는 ▲외부강의 등 신고이행 및 신고기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시행횟수 준수 여부, ▲출장비 중복수령 및 초과사례금 수수 여부, ▲외부강의시 근태처리 등을 확인했다. 

신고대상과 제외 사례(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한 경우)를 합쳐 23명이 56회에 걸쳐 150시간의 외부강의에 나선 가운데, 외부강의를 통해 임직원들이 수령한 사례금만도 1천12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른 직무 관련 외부활동 내역도 7명(7건)에 사례금도 13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JDC는 이 가운데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강의에 나선 사례 1건에 대해 시정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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