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제13대 사장 후보에 김도영 전 GS건설 상무 지명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개발공사 제13대 사장 후보자로 김도영 전 GS건설 상무를 지명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사장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해 6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을 사장 후보자로 제주도에 추천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복수 후보자 중 김도영 전 상무를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

제주도는 김 후보자가 국내 대기업과 계열사에서 약 27년간 실무자부터 임원까지 다양한 직책을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제주개발공사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제주 출신인 김 후보자는 1997년 LG유플러스에 입사한 이후 2024년 GS건설 상무에 오르기까지 영업과 수출, 건설, 신규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대규모 조직에서 전략기획과 신규사업 발굴, 재무, 데이터 기반 유통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조직관리와 경영 전반에 대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도는 김 후보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 뒤 오는 8월 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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