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제주 학생의 마음건강을 위한 예방강화, 통합지원, 안전망 확립 등을 담은 학생마음건강 통합 지원계획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예방강화를 위한 보편적 예방교육으로 사회정서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6차시 운영하고 교육자료 보급,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사회정서교육 선도학교(마음성장학교, 50교 내외)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 마음건강증진을 위하여 서광초와 대정초 등 2개 학교를 정책연구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며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보호자 대상 마음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강화, 마음챙김 동아리 운영을 할 예정이다.
학생 마음건강 조기 발견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대상의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를 실시하고 전 학년 학생이 상시 활용할 수 있는 마음이지(easy)검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원들의 학생 맞춤형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과 1:1멘토링 및 학교방문 자문활동 등을 지원하는 학생상담지원 자문단을 운영한다.
통합지원을 위해서는 학생마음건강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병원형 위(Wee)센터 운영을 실시한다. 병원형 위(Wee)센터는 심리정서 고위기 학생 대상으로 진단-상담-치료-교육을 One-stop으로 통합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개소할 예정이다. 정서위기학생의 병의원 치료비는 학생 1인 연 70만원까지 지원하며 입원인 경우는 300만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심리․정서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연계기관 간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사 2명이 배치되어 있는 교육지원청에 1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상담(교)사 배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경우 맞춤형 컨설팅 및 지역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복지사의 지역별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3군데에 각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운영을 연 4회 이상 확대하여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교직원의 연구 및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교직원 연구회를 3개교에서 6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학교 내 심리․정서 치유 공간인 정서지원공간 구축․운영을 지속 지원하고 관계중심 평화교실 내실화를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학교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