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총 18억 2,000만 원 규모의 7개 신규 사업을 추가 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5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도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제주의 가치 보전에 중점을 둔 일반기금사업 2건과 지정기부금사업 5건을 선정했다.
일반기금사업은 ▲제주 낭(나무)만(滿)기부숲 조성사업(2억 원) ▲제주 마을 건강 걷기 투어사업(2,000만 원) 2건(2.2억 원)으로 도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이 추진된다.
기부자가 직접 기금 용도를 정해 기부하는 지정기부금사업은 총 16억 원 규모로 5개 사업이 선정됐다. ▲민속자연사박물관 스마트 시청각실 조성(5억 원) ▲제주시 일원 곶자왈 도민자산화 사업(5억 원) ▲서귀포시 일원 곶자왈 도민자산화 사업(5억 원) ▲제주 ‘수눌음’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는 용천수 시설 복원(5,000만 원), ▲청년드림, 제주애(愛) 올레(Olle)?(5,000만 원) 사업이며, 도의회 심의를 거친 후 모금을 시작하며, 목표액이 달성되는 즉시 사업에 착수한다.
제주도는 올해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남방큰돌고래 보호 해양캠페인 사업(1억 원)’ 등 일반기금사업 4건과 ‘댕댕이 힐링 쉼팡(1억 원)’ 등 지정기부금사업 2건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지정기부금사업은 2개월이 채 되지 않은 모금기간에도 60%가 넘는 모금률을 기록하며 상반기 내 사업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공·민영관광지 무료 등 혜택, 연속기부자 예우 정책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인센티브 전략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