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안덕면 월라봉 일원의 붕괴위험요인 해소를 위하여 지난 3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본격적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월라봉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사전설계검토,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정비공사를 착수하여 2027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월라봉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비탈면 토사가 지속적으로 유실 되는 등 집중호우 및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 시 사면붕괴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사면정비 요청이 있던 지역으로 지난해 3월 전문가의 재해위험도 평가 결과 ‘붕괴위험 C등급’ 평가를 받았고, 지난해 7월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0억을 확보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개소(군산, 하예, 월라봉)에 14억7천만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군산지구는 8월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하예지구는 올해 4월 정비공사를 발주하여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