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동수 예비후보(이도이동을)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에 본격 돌입했다.
한 예비후보는 5일 제주시 도남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 주변은 지역 주민과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연단에 오른 한 예비후보는 “대통령을 보좌하던 실력으로 여러분의 내일을 보좌하겠다”며 “도남동과 이도이동의 ‘특급비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대한민국 국회에서 쌓은 경험을 언급하며 “전문성을 권위가 아닌 문제 해결의 도구로 사용해왔다”고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평가했다.
한 예비후보는 주요 성과로 ▲공한지 활용 무료 주차장 및 재활용센터 조성 ▲시민복지타운 어린이 물놀이장 및 잔디광장 조성 ▲308억 규모 스타트업 파크 추진 ▲교통 혼잡 구간 구조 개선 ▲학교 안전 쉼터 설치 및 예산 확대 등을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시작한 일은 반드시 마무리하겠다”며 3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첫째, ‘인프라 도약’을 위해 ▲도남동 행정동 승격 ▲거미줄 통신선 정비 ▲대규모 공한지 주차장 확충 ▲시민복지타운 공공용지 해제 및 주민참여형 공원 조성 ▲오남로 연장 공사 임기 내 착공등을 약속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이들이 행복한 동네’를 목표로 ▲308억 규모 스타트업 파크 완벽 조성 ▲골목 밀착형 소규모 마을버스 도입 ▲도남오거리 먹거리 길 육성 및 도남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전환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및 질병상해 휴업손실보상보험 도입 ▲도남초·이도초 안심등하교길 조성 및 축구부·풍물반·오케스트라 지원 확대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셋째, ‘제주 가치의 세계화’를 위해 ▲제주특별법 개정 통한 ‘포괄적 권한이양’ 추진 ▲제주 4·3 레퀴엠을 통한 제주 4.3의 세계화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제주의 운명을 도민 스스로 결정하고 제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선 캠프 제주 유세본부장으로 활동한 경험과 당 활동 이력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신념을 강조했다.
그는 ”시작한 사람이 결말도 가장 잘 짓는 법”이라며, “단순히 건수만 늘리는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치에 집중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끝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비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