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도민 참여를 통한 오름 보전 강화를 위해 ‘1단체 1오름 일제정비 및 오름가꾸기 단체 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활동이 부진한 기존 단체를 정리하고 새로운 ‘1단체 1오름’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기존 지정단체와 신규 참여 희망 단체는 9월 15일까지 제주도 환경정책과로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팩스(064-710-6019)나 이메일(choin97@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마을회, 동호회, 기업, 학교 등 회원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다. 탐방로가 개설돼 출입이 자유로운 오름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오름가꾸기 활동은 월 1~2회 이상이 원칙이며, 최소 분기 1회 이상 또는 연 3회 이상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모든 활동내역은 오름탐방 자율관리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11월에는 ‘1단체 1오름 리마인드 발대식’이 개최된다. 새롭게 지정된 단체를 소개하고 2011년 시작된 오름가꾸기 운동의 초심을 되새기는 자리다.
제주도는 도민이 단순 봉사자가 아닌 제주 자연을 지키는 주체로 나서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도 실시한다.
오름 보호 활동과 모니터링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개 우수 단체를 선정한다. 최우수・우수・장려 단체로 구분해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