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김상용 고용노동부 부이사관을 신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제주도는 2일 제주 출신인 김상용 위원장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명 이상을 추천하면 제주도지사가 임명한다.
김 위원장은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28년간 고용노동부에서 노동행정 분야를 담당해 온 노동정책 전문가다.
그동안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장, 서울고용센터소장, 부산고용센터소장, 청년취업지원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중국대사관 고용노동관과 사회통합위원회 파견 근무를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특히 노사관계 안정과 고용 활성화, 청년 일자리 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제주지방노동위원회는 노동쟁의 조정과 중재,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판정, 노동조합 임시총회 소집권자 지명 의결, 근로조건 관련 심사·중재·해석·권고·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제주도는 김 위원장이 노사 조정과 고용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조직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제주지방노동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