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노란신호기 교체 사업을 마무리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올해 상반기 어린이보호구역 9곳의 신호기를 노란신호기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란신호기는 기존 검은색 신호기 철주와 신호등을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바꾼 시설이다.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보다 쉽게 인지하도록 해 서행을 유도하고 신호위반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교체 대상은 제주시 5곳과 서귀포시 4곳이다.
제주시는 에코숲어린이집과 곽금초등학교, 더럭초등학교, 도평초등학교 등 5곳이며, 서귀포시는 예일어린이집, 중흥S클래스 인근, 하원초등학교, 창천초등학교 등 4곳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으로 제주도 내 어린이보호구역 신호기 160곳 가운데 102곳이 노란신호기로 교체돼 설치율은 약 63%를 기록했다.
자치경찰단은 하반기에도 노란신호기 확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추가 교체 대상은 동화초등학교, 삼양초등학교, 화북초등학교, 삼화초등학교, 함덕초등학교, 봉개초등학교 2곳, 까리따스유치원, 아라초등학교 2곳 등 모두 10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