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자동차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준수 여부와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자동차 정비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에 나섰다.
제주도는 제주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2026년 하반기 순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자동차관리사업체 100곳으로, 종합정비업체 80곳, 소형정비업체 14곳, 원동기전문정비업체 6곳이다. 상반기에는 이 가운데 61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업종별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사업장 등 주요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법정 서식과 관리대장 작성·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리체계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토지와 건축물 확보 여부, 정비시설과 장비 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제주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개선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반면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