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J] ‘지역 정치인’, ‘주제 넘은’, ‘어그로’…품격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국민의힘 대변인 논평

북미정상회담의 제주 개최를 바란다고 밝힌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의 어제(18일) 본회의 개회사에 대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대변인 논평을 내고 “정무 감각과 현실 감각이 제로”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논평은 ‘식견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 정치인’, ‘주제 넘은 발언’, ‘어그로를 위한 말의 성찬’이라는 오만한 표현을 동원하는 등 비판을 넘어 저주의 수준으로 치달았는데요.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그러나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의 제주 개최를 처음 제안한 것은 자당 소속의 원희룡 전 도지사였는데요. 여기에 더해 원 지사는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가능성이 제기됐을 때에는 아예 한라산의 헬기 착륙장을 점검하는 정성까지 보였습니다. 원 지사가 말하면 정답이고, 이 의장이 말하면 오답이 되는 이상한 판단 기준은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죠. 브리핑 J는 제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뉴스의 맥락과 숨은 디테일을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 맞춰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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