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9일 오후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에 나섰다.
이날 참배는 강한 비바람 등 악천후로 인해 야외 참배 대신 위패 봉안실 내부 실내에서 진행됐다.
김 여사는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희생자와 행불자에 대한 묵념을 올렸고, 김종민 제주 4·3평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4·3 사건 개요와 평화공원 조성 과정, 향후 과제 등을 경청했다.
김 여사는 ‘평화와 화해의 땅, 제주. 4.3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으며, 참배 후에는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여사는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강원도에 이어 이틀 간의 제주 일정을 마치고 돌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