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여름철 태풍장마 등 집중호우 시기를 틈탄 수질오염행위 및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폐수배출시설기타수질오염원) 68개소에 대해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에 앞서, 특별 점검 사전홍보 및 안내를 통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하였으며, 18일부터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한다.
시설이 노후되었거나 하수처리구역 외에 위치한 수계 인접 폐수배출시설 21개소에 대해서는 ▲무허가(미신고) 시설 설치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수질오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안경원 37개소를 대상으로 렌즈 연마폐수의 처리를 위한 여과시설 적정관리 여부를 점검하고, 육상양식시설 배출수에 대한 수질검사 또한 병행 실시하여 기타수질오염원의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은 전문기관(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 의뢰하여 시설 운영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지원 사업을 연계 추진한다.
더불어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농약·유류 유출로 인한 공공수역 수질오염사고 예방 특별 점검과 병행하여 집중호우 전후 시 하천, 배수로 등 공공수역을 상시 순찰하여 수질오염 행위를 단속한다.
여름철 특별 점검기간 중 고의적인 수질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