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운영하는 ‘안심수학여행서비스’가 올해 921개 학교, 15만6,000여 명의 학생에게 제공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해 수학여행 전 과정에서 체계적 안전관리 서비스를 확대했다. 특히 체험시설 안전점검을 지난해 767개소에서 올해 1,807개소로 2.4배 늘려 학생들이 실제로 활동하는 공간의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도는 지난 1월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운영사항’을 안내해 학교 신청을 받았다. 11월 기준 921개 학교에서 서비스 이용을 신청했으며, 학생들이 이용한 시설은 숙박·식음료·체험시설 등 6,363개소에 달한다. 해당 시설들은 관계기관의 합동 현장점검을 거쳐 점검 결과가 학교에 공유됐다.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여러 부서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해 4개 소방서와 행정시가 현장 점검과 행정지원을 담당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기관이 전기·가스·해양 분야 점검을 맡아 전문성을 강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