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 환영…“통합사회 실현 최우선 과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공식 출범과 정책 요구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위 의원은 26일 제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준비위원회가 개최한 기자회견 소식을 접한 뒤 “차별 없는 세상과 완전한 통합사회를 보장하라는 이번 촉구는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제주 공동체 전체가 나아가야 할 시급한 과제”라며 연대 출범을 환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차별 없는 통합사회 보장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 조례 제정 ▲저상버스 100% 도입을 통한 이동권 보장 ▲특수교육 과밀 해소 및 1학급 2교사제 도입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도입 ▲의사소통 지원 공공서비스 의무화 등 6대 정책 요구안이 제시됐다.

위 의원은 이 같은 요구안이 제주 지역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구조적 문제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시혜적 복지를 넘어 장애인이 이동하고, 배우고, 일하며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핵심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연대가 제안한 과제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장애인 단체 및 당사자와의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민관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정책 수립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위 의원은 “장애가 더 이상 삶의 장벽이 되지 않는 제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연대가 제시한 정책을 이정표로 삼아 ‘진정한 통합사회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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