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한림읍 상명리와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삼달 권역이 해양수산부의 ‘2027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제주도는 전국 10개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 대상지 가운데 2개 권역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어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국비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선정된 상명리와 신풍·삼달 권역에는 앞으로 5년간 권역별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가 투입된다. 이 가운데 국비는 권역별 최대 70억 원까지 지원될 예정으로, 두 권역을 합하면 최대 1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의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해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제주도의 자체 평가를 거쳐 해양수산부의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상명리와 신풍·삼달 권역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두 권역은 앞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생활기반 시설 확충과 소득 창출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는 앞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기본계획 수립부터 사업 추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