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 가족 홍보·소통단 ‘MAUS’ 1기 출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이용객과 함께 박물관의 매력을 알릴 가족 홍보·소통단 ‘MAUS(마우스)’ 1기를 공식 출범시켰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지난 12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홍보·소통단 ‘MAUS’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MAUS’는 ‘Mouth(소통)’와 ‘Mouse(디지털 연결)’를 결합한 이름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원들이 이용객의 시각에서 직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과 소통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 운영된다.

이번 1기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제주지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명과 부모 1명이 한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모두 8개 팀이 활동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박물관 전시·교육·홍보 분야의 미션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또 AI 콘텐츠 전문가 특강과 도외 과학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데 이어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포스터 만들기 교육이 진행되며 첫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석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홍보·소통단 ‘MAUS’는 박물관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객과 함께 박물관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생생한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