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은 전시환경 개선사업 완료를 앞두고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악박물관의 기능과 외연을 확대하고,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다양한 가치를 담아내는 공립 종합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추진 중인 전시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진행되며, 기존 산악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자연과 역사, 문화, 인문 등 다양한 가치를 아우르는 전시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된다.
공모 명칭은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인문·자연·역사·문화를 포괄하는 박물관의 정체성을 담으면서도 도민과 관광객이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1인당 1건만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접수된 응모작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과 참가상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라산국립공원 기념품이 제공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