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습 결빙구간 5곳에 도로 열선 설치…11월 공사 완료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상습 결빙구간 5곳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 총 2,210m 구간에 열선을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 11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열선 설치 대상은 ▲제주공항 진입로 700m ▲제주시 동문로터리 동쪽 640m ▲조천읍 와흘로 일원 400m ▲제주시 해안마을길 입구 70m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서쪽 400m 등 5곳이다.

총사업비는 22억 7,000만 원으로, 이 가운데 22억 원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교부세로 확보했다. 제주도는 공법선정위원회와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10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기 전인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 대응체계도 가동한다. 제주도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제설작업과 도로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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