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추진하는 100일 실행계획 96개 과제의 진행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상황판을 공개했다.
제주도는 주요 정책과제의 추진과정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과제별 이행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기 위해 온라인 상황판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 상황판에서는 96개 전체 과제의 추진 완료·추진 중 현황과 전체 추진율, 6대 정책 분야별 추진상황, 추가경정예산 집행 현황 등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분야별 세부 과제의 추진상황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각 과제에는 현장의 의견을 비롯해 100일 목표와 책임자, 도민체감 지표 등을 담아 과제별 목표와 책임을 명확히 했다.
100일 실행계획은 △경제·1차산업 19건 △문화·관광 17건 △기후·혁신 11건 △건설·교통 10건 △보건·복지·안전 25건 △자치행정 14건 등 6개 분야 96개 과제로 구성됐다.
경제·1차산업 분야에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한 대환대출 및 특별보증 지원,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한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이 추진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미술은행 사업, 기후·혁신 분야에서는 재활용품 배출체계 혁신과 탐나는 전기예보제 도입 등이 진행된다.
보건·복지·안전 분야에서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산모·신생아 응급진료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카페 조성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의 추진상황도 공개된다.
제주도는 온라인 상황판을 통해 공개된 추진현황을 토대로 과제별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추진계획을 보완해 100일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상황판은 제주도 누리집 메인화면 오른쪽 ‘맞춤메뉴’ 하단의 ‘100일 실행계획’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100일 실행계획은 도민과의 약속을 실제 성과로 이어가는 과정”이라며 “과제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