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할 때 받을 수 있는 착한 배달비 쿠폰이 다음 달부터 하루 1,200건으로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착한 배달비 쿠폰 발행 규모를 기존 하루 700건에서 1,200건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착한 배달비 쿠폰은 ‘먹깨비’에서 주문할 경우 배달비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이용자들의 수요가 높아 쿠폰이 조기에 소진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제주도는 발행 물량을 늘리는 동시에 발행 시간도 세분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6시 등 하루 두 차례 쿠폰을 발행했지만, 9월부터는 오후 8시를 추가해 하루 세 차례 발행한다. 시간대별 발행 물량은 400건씩 균등하게 배분한다.
제주도는 쿠폰 발행 시간을 분산해 특정 시간대에 이용자가 몰리는 현상을 완화하고, 상대적으로 이용 기회가 적었던 카페 등 업종에도 혜택이 고르게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저녁 시간대 쿠폰이 일찍 소진되는 문제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쿠폰은 각 발행 시간대별 선착순으로 소진된다. 1만5,000원 이상 주문할 경우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1인당 하루 한 차례만 사용할 수 있다.
‘먹깨비’는 중개수수료 1.5%로 운영되는 제주도의 공공배달앱이다. 착한 배달비 쿠폰을 비롯해 탐나는전 결제 시 10% 캐시백, 타임 할인, 공짜배달, 단골 캐시백, 브랜드별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