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책자문단이 현재 운영 중인 서광로와 향후 사업구간인 동광로~노형로, 일주동로~연삼로의 교통여건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에 따르면 정책자문단은 3일 연삼로를 시작으로 일주동로와 동광로, 서광로, 도령로, 노형로를 차례로 방문해 도로환경과 교통흐름 등 현장 여건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BRT 운영구간과 향후 사업구간의 실제 교통환경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자문단은 2단계 사업구간인 연삼로와 일주동로의 도로환경을 확인한 데 이어 1단계 사업구간인 동광로와 현재 BRT가 운영 중인 서광로를 점검했다. 특히 서광로에서는 버스전용차로를 직접 주행하며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에서는 섬식정류장과 주변 도로환경을 살폈다.
이어 향후 사업구간인 도령로와 노형로에서는 교통흐름을 점검하고 상대식정류장과 섬식정류장의 운영 여건을 비교했다. 한라병원 인근에서도 직접 하차해 정류장과 주변 교통환경을 확인했다.
정책자문단은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비롯해 진행 중인 설문조사와 지역 관계자 면담 내용을 종합해 최종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문단의 권고안을 토대로 BRT 운영 및 향후 사업구간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