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의 등급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주민참여 주도형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43개 전 읍면동이 참여하며, 보다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2억 1,9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지원한다.
현재 범죄분야 안전지수 5등급을 1개 등급 이상 향상시켜 ‘모두가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읍・면・동에서는 자생단체장, 안전봉사단체, 경찰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전안심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우범 및 위험지역의 방범순찰, 음주문화 개선활동, 안전문화 캠페인 등으로, 지역주민과 협의체가 주도해 범죄없는 마을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안전감시단 운영, 반려견 순찰대, 범죄예방 및 안전 교육 등 안전・안심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 지역 주민 스스로가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각 읍면동의 연간 활동결과를 평가해 ‘안전・안심 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및 예비마을’을 선정하고 포상을 제공하며, 사업의 성과를 평가 및 분석해 안전・ 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효율적 추진을 통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설명회도 개최한다.
오는 9일 제주시, 14일 서귀포시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읍・면・동장을 비롯해 리・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방범협의회, 청년회 및 자생단체가 참석한다. 이를 통해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계획이다.
제주경찰청과 소방안전본부도 함께 참여해 지역의 범죄 및 생활안전분야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 및 협조사항 등을 공유한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의 핵심은 지역을 잘 아는 마을 주민들이 방범순찰과 안전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라며 “방범・순찰과 안전 활동에 지역주민, 단체, 지역 유관기관 등 다계층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범죄율을 크게 줄이고 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안전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