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2025년부터 겨울방학 기간(1~2월)을 포함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제주도가 도내 3개 대학(제주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의 참여를 지원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대학교는 올해 변경된 사업 일정에 맞춰 1차 지원학교로 선정돼 겨울방학 중인 1월 6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식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학생 1인당 6,000원인 아침식사 비용 중 도비 2,000원을 지원하며, 나머지는 정부(2,000원), 대학(1,000원), 학생(1,000원)이 분담하는 방식이다.
1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한 도내 대학의 이용 학생 수는 2023년 3만 5,120명에서 2024년 9만 4,102명으로 5만 8,982명이 증가했다. 일평균 이용 인원도 2023년 350명에서 2024년 471명으로 121명이 증가했다. 2024년 이용학생 433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2.27점을 기록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