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정 출범 이후 눈에 띄는 특이한 현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주요 행사와 일정에 맞춰 사전 공연이나 퍼포먼스 개최가 부쩍 늘었다는 점인데요. 자칫 경직될 수 있는 행정 행위에 한 방울의 ‘부드러움’과 ‘신선함’을 첨가했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작위적인 퍼포먼스에만 치우쳐 내실을 놓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도 상존합니다. 이번에는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사업 선포식을 통해 오영훈 도지사가 직접 자전거를 몰고 도청에 출근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는데요. 화려하게 출발한 주요 정책들이 정작 연속성이 떨어지고 디테일을 놓치며 도민들의 불편함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죠. 브리핑 J는 제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뉴스의 맥락과 숨은 디테일을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 맞춰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