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 개최

제주도는 최근 전국적인 산불 발생과 연일 건조한 날씨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24일 오후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는 한식·청명과 부처님오신날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문화재와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하고, 산불진압장비를가동 준비 상태로 유지한다.

산림부서는 산불감시원 109명, 진화대 112명, 무인감시카메라 27대 그리고 진화차량 34대를 배치했다.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공원 내 취사와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16종 1119점을 배치했다.

자치경찰단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원 사각지대를 감시하고,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행위 단속에 나선다. 산불 발생 시에는 주민대피를 도우며 교통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부서와 행정시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간벌, 가지치기 나무 등 파쇄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 인접지 소각행위와 쓰레기·영농 폐기물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또한,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텔레비전(TV) 방송 및 주요 도로 재난안전홍보전광판을 활용해 산불·화재예방 영상을 집중 송출하고, 재난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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