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책임 끝까지 묻겠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비상계엄 1년 논평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불법 비상계엄 1년을 맞아 3일 논평을 발표하고, 당시 사태에 대한 철저한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에서 “반헌법적‧반민주적 상황을 국민의 힘으로 막아냈다”고 평가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이에 따른 재판 절차를 언급했다. 또한 현 정부가 “어려운 환경에도 한미관세 협상과 APEC 정상회의 등을 성과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의 태도를 비판하며 “수사·재판 보이콧과 부정선거 주장에 동조하는 행태가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공식 사과와 반성을 요구했다.

논평은 제주도당의 역할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1년 가까이 공식 입장을 내지 않는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태도”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사법부가 신속한 판결로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헌법과 민주주의를 훼손한 세력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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