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용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생활밀착형 돌봄체계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하 예비후보는 안덕 지역에 ‘어르신 건강친화 돌봄 안심마을’을 조성해 식사, 건강관리, 여가활동, 치매예방 서비스를 한 곳에서 연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덕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4%를 넘는 초고령 지역”이라며 “어르신들이 먼 이동 없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로당과 마을회관, 보건지소, 지역 공원 등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경로당의 조리·배식·위생관리 여건을 개선하고 식사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하 예비후보는 “도내에서 급식도우미 지원과 간편식 개발 등 개선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덕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거점으로 방문건강관리, 한의약 돌봄, 구강건강, 영양관리,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연계해 생활권 내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공원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놀이터 ‘놀팟’ 조성도 추진한다. 기존 공원에 저강도 야외운동기구와 안내판,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운동과 휴식, 교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마을 지정 확대와 보건지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의 쉼터 기능 활성화를 통해 치매 예방과 가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하 예비후보는 “어르신 돌봄은 개별 서비스가 아닌 생활권 중심의 통합 모델로 전환돼야 한다”며 “경로당과 마을회관, 공원, 보건지소를 연결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