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 예비후보는 안덕 지역에 양궁장과 국궁장을 조성해 전지훈련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성용 예비후보는 “제주는 온화한 기후와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전지훈련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난해 서귀포시에는 3만여 명의 전지훈련 선수단과 관계자가 방문해 약 1,34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등 전지훈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궁은 도내 선수 육성과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안정적인 훈련 기반 확충이 필요한 종목”이라며 “제주 양궁계에서는 과거부터 동계 전지훈련 유치와 연계한 양궁장 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최근에도 훈련장 없는 제주 양궁 문제가 보도될 정도로 훈련 여건 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 예비후보는 안덕 지역에 양궁장을 조성해 도내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타 지역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양궁장 시설을 국궁장으로 병행 활용하는 복합 운영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훈련이나 대회가 없는 기간에는 양궁장을 국궁장으로 전환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시설 활용도를 높이겠다”며 “양궁장은 전문체육 기반 강화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시설로, 국궁장은 주민 생활체육 지원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나의 시설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사용하는 구조로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훈련 유치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숙박·외식 등 지역 내 소비와 생활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다”며 “안덕에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