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농수축산업 등 제주의 기존 산업부터 에너지·우주·바이오 등 미래산업과 행정 분야까지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AX)’의 청사진이 공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제주시 첨단로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형 인공지능 대전환의 지향점을 도민과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100%로 가동되는 RE100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특화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주요 기업 관계자와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 하정우 부위원장도 참석해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의 방향과 가능성을 공유한다.
행사는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 비전 선포에 이어 하정우 부위원장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하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전략과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제주가 가진 청정 재생에너지와 지리적 강점이 인공지능과 결합해 만들어낼 미래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지역 안전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도민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행사에 참석할 수 있으며, 제주도는 행사 전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