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한 축제장의 바가지 음식 가격이 또 다시 전국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6조각에 불과한 순대볶음의 가격이 2만5천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바가지의 섬, 제주’라는 오명을 다시 떠올리고 있는데요.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와 지역 관광단체, 행정 어느 곳도 이를 사전에 인지해 조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갈치가 1인당 10만원까지 형성됐다”며 고비용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는가 하면, 제주도가 내놓은 대책은 가격표에 사진을 게시하라는 것 정도가 전부인 상황인데요. 이미 바가지 요금 체계를 사전에 감지하고 시정할 수 있는 제도와 대책을 마련한 제주도의 안이한 상황 인식이 사태를 키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죠. 브리핑 J는 제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뉴스의 맥락과 숨은 디테일을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 맞춰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