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논분화구 보전에 198억 원 투입 결정

제주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르형 분화구인 하논분화구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총 198억 원을 투입해 핵심구역 내 사유지 527필지(21ha)를 단계적으로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논분화구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가치·경관·생태계 보전을 위해 특별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핵심구역(531필지, 23ha)으로 설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제주도는 핵심구역 가운데 사유지에 해당하는 527필지(21ha)를 2033년까지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특히 올해를 하논분화구 보전과 현명한 이용의 첫해로 삼아, 2028년까지 총 59억 원을 투입해 약 4.5ha를 우선 매입할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실시한 ‘하논분화구 핵심구역 사유지 매입 공고’를 통해 접수된 89필지(4.5ha)를 대상으로 올해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연차별 예산을 추가 반영해 2028년까지 우선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매입 공고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33년까지 잔여 필지 매입을 단계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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