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권 제주도의원이 제주시 외도동을 흐르는 월대천 일대에 주민 친화형 수변공원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월대천은 맑은 물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지역의 소중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공원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라며 “주민들의 휴식과 건강 증진을 위한 수변공원 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외도동은 최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생활권 공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월대천을 중심으로 한 수변공원이 조성될 경우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활동, 휴식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의원에 따르면 월대천 수변공원은 이미 도시계획시설로 결정·고시됐으며, 공원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도 지난 3월부터 약 2억 원 규모로 진행 중이다.
그는 “월대천 일대에 친환경 산책로와 쉼터, 전망 공간 등을 조성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월대천이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수변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대천은 외도동을 대표하는 자연형 하천으로, 수변공원이 조성될 경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