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범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3일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민생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일시적 지원을 넘어 서귀포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서민경제의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소비 활성화와 금융 지원,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서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지원 현실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치솟는 물가와 에너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 수준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예산 확충 공약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혜택을 강화해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실질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확대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
그는 고금리 대출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저금리 정책금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이차보전 지원과 정책자금 규모를 확대해 이자 부담을 줄이는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서귀포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주요 상권의 면세구역 지정 추진을 공약했다.
서귀포 주요 상권을 면세구역화해 관광객과 도민의 소비 부담을 낮추고, 쇼핑과 관광이 결합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범 예비후보는 “서귀포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지역의 미래도 없다”며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의 지갑은 두껍게 하고 소상공인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한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