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경남 예비후보는 주민들에게 ‘발로 뛰는 황반장’으로 불리길 희망합니다. 가난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린 시절 마을 어른들의 도움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는 황 예비후보는 현재 ‘내리 사랑’으로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신라호텔과 면세점을 거친 삼성맨으로 누구보다 실물 경제에 가까운 경력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려낼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황 예비후보는 ‘차 없는 걷기 좋은 거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내 관공서 로비를 활용한 주민들의 소통 공간 조성, 중장년층의 활동을 돕는 ‘제주 중장년 희망 캠퍼스’ 추진과 경로당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요.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주민들의 당부를 도의회에서 실천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아래 팟캐스트 재생을 통해 황경남 예비후보와의 인터뷰 내용을 직접 확인해 보시죠.
① 청취자 여러분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②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고배를 마셨. 이번 재도전에 나선 만큼 각오가 남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출마의 변’ 부탁드립니다. (5:55)
③ 제주시 연동 선거구는 지역의 정치, 행정의 1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거구의 여러 현안이 있으리라 보는데요.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④ 도의원이 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준비하고 있는 지역구 공약 소개바랍니다. (11:05)
⑤ 지역구 현역인 양영식 도의원에 비해 예비후보님의 강점이라면 어떤 것을 꼽을 수 있을까요? (21:00)
⑥ 당내 경선 통과 자신 있으십니까? (26:20)
⑦ 객관적 입장으로 지난 4년간 제주도의회 활동에 대해 평가하신다면? (28:00)
⑧ 지역구 유권자들이 어떤 기준으로 지방선거에서 한표를 행사하리라 예상하십니까? (31:10)
⑨ 청취자들과 지역 유권자 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