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 금고 신협·수협·새마을금고 추가 지정

제주도는 지방보조금 전용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취급 금융기관을 기존 도 금고(농협·제주은행)에서 신협·수협·새마을금고로 대폭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보조사업자가 집이나 사무실 인근의 친숙한 금융기관에서 보조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조치다.

제주도는 지난 2월 9일부터 공모와 심사를 거쳐 제민신협, 제주어류양식수협, 호남새마을금고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취급 금융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관들은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과의 연계가 가능하고, 자산 규모 2,000억 원 이상, 경영실태평가 2등급 이상의 재무 건전성을 갖춘 곳들로 엄선됐다.

이번 지정으로 보조사업자들은 도내 신협 29개, 새마을금고 42개, 수협 7개 등 총 78개 기관 중 주거래 금융기관이나 접근성이 좋은 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자부담 계좌를 개설하고 카드를 발급받아 거래할 수 있다.

제주도는 이번 확대가 주민 편의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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