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택시승차대 정비로 교통혼잡 개선

제주도는 일부 택시승차대에서 발생하는 꼬리물기 현상 등으로 주변 교통혼잡이 초래됨에 따라, 해당 승차대를 정비해 교통 흐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택시승차대에서는 차량들이 정해진 승차대 외 구간까지 줄지어 대기하면서 차량 통행에 방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에 제주도는 택시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 필요성이 있는 6개소에 대해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 승차대에는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및 노면 도색 등을 통해 택시 대기 가능 구간을 명확히 표시하여 질서 있는 택시 운영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택시업계 및 지역 주민 건의를 반영해 구좌파출소 인근에 택시승차대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대기중인 택시와 주정차 차량 간 간섭으로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고, 인근 도로의 교통 흐름도 혼잡하여 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택시승차대를 설치하게 된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제주시 21개소, 서귀포시 12개소 등 총 33개소의 택시승차대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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