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고령유족·후유장애인 50명, ‘제주4·3어버이상’ 수상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 24일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5 제주4·3어버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4‧3어버이상’은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가운데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정하였고, 2009년부터는 제주4·3평화재단이 그 뜻을 이어받아 시상을 주관하고 있다.

올해 시상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 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 제주4·3연구소,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등 관계 기관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총 5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 가운데 고령 유족이 45명, 후유장애인은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85세 이상 고령자를 우선 선정하는 기준에 따라 추천이 진행되었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위로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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