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문 “연동 대전환 프로젝트 추진”…노후 주거지 정비·야간 안전 강화 공약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의원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경문 예비후보가 ‘연동 대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노후 주거지 정비와 야간 보행 안전 확보를 핵심으로 하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강경문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이 연동 서측 지역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이미 제2종 주거지역으로 지정돼 도시 기능이 형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후 주거지 밀집과 생활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음식점과 유흥시설 이용이 많은 지역 특성상 야간 보행 안전과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 불안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강 예비후보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적극 도입해 노후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주민 중심의 생활환경 정비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골목길 CCTV 확대 설치, 노후 가로등 정비 및 조도 개선, 보행 환경 개선 등을 병행해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대규모 재개발이 아닌 소규모 정비사업 중심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이고 체계적인 환경 개선을 도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주거환경 변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강 예비후보는 “연동 서측은 형평성 문제가 아닌 주거환경과 생활 안전 개선이 핵심 과제인 지역”이라며 “상업과 주거가 혼재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통해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번 정책은 단순한 정비사업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신대로를 기준으로 동·서측 용도지역 차이에서 비롯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연동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동측 지역은 용도지역을 제2종 주거지역으로 상향해 형평성을 회복하고, 서측 지역은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이원화 전략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강 예비후보는 향후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중심 정책 보완을 통해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고, 생활 안전과 직결된 기반시설 개선을 우선 추진해 연동 전반의 주거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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